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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유럽 신종 가축질병 발생
이름 bayer 작성일   2012.03.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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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식품부, 국내 실태파악 나서 김영길기자2012.03.07 17:25:03 최근 유럽에서 소·양 등 가축에 폐사를 일으키는 신종질병이 발생, 농식품부가 국내 위해요소 확인 등 실태파악에 나섰다. 지난해 말부터 올 초 사이, 네덜란드·독일·벨기에·프랑스·영국 등 유럽에서는 슈말렌베르그(Schmallenberg virus)라는 신종 가축질병이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. 유럽 신종질병관련 위험평가 보고서에 따르면, 이 질병 숙주는 소와 양으로 알려져 있다. 소·양 등에 임신·분만장애, 고열, 설사, 유량감소, 식욕부진, 선천성 기형 등 증상을 일으킨다. 특히 신생동물의 경우, 거의 100% 폐사를 불러온다. 모기를 통해서도 전파가능하고, 태반으로 수직감염된다. 정액에 의한 전파 위험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된다. 사람에게는 질병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낮으나 배제할 수 없다. 러시아, 멕시코 등 2개국은 일부 발생국 관련제품을 수입금지조치에 들어갔다. 국내의 경우, 신종질병 발생이 확인되지 않았다. 하지만, 국내 등에모기가 유럽 신종질병 매개체와 동일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. 이와 관련, 농식품부는 윈인체·매개체·역학 등 정보가 확인됐지만, 추정단계이기 때문에 정확한 위해요소 여부 판단을 위해서는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. 아울러, 검역물 수입으로 유입된 신종질병 원인체가 국내 동물이나 사람의 위생에 부정적인 영향을 유발할 수 있는 지는 판단하기 곤란하다고 덧붙였다.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      Copyright @2010 MyMedia Corp. All rights reserved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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